2015년 5월 29일 금요일

돼지고기 수육

오늘 만들 요리는 돼지고기 수육 

구워먹는 것보다 정말 맛있는거 같다.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 (900g), 카레 가루(1 큰술), 된장 (1 큰술), 파 (1 개), 양파 (1 개),
        마늘 (10 개), 월계수 잎 (4 장)

1. 돼지고기를 과도를 이용하여 몇 군데 칼집을 낸다.
  - 칼집 부분에 기름이 흘러나와서 더욱더 담백해지고 잘 익는다.
  - 수육 육수가 흘러 들어가 돼지 고기 냄새가 적게 난다.

2. 돼지고기 4면을 굽는다.
  - 4면을 구워서 삶으면 고기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좋다.
  - 전부 익히고 나서 썰기도 좋다.

3. 돼지고기 4면을 굽자마자 카레 가루를 뿌려준다. (잡냄새 제거에 좋음)


4. 5분 후에 마늘, 파, 양파, 된장, 월계수 잎과 물을 넣어 준다.
  물의 양은 돼지고기가 잠길 만큼이면 충분하다.

5. 중 불에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삶는다.
  - 삶는 중에 한번은 고기를 뒤집어준다.
  - 삶기 전 구운 부분이 삶아지도록 한다
    :삶으면 구워서 딱딱한 부분이 풀어져 먹기도 맛도 좋다.


6. 불을 끈 후 5분정도 뜸 들인다.

7. 잘 썰어서 먹는다.

 8. 참고로 아이들에게 피클과 같이 주면 정말 좋아 한다.

조리법은 나만의 Recipe 입니다.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생활에 좋은 꿀 팁

아주 좋은 사이트가 있어 글을 남긴다.
그 사이트는 '보배드림' 이라는 사이트로서 대학생 꿀 팁이라는 제목으로 되어있다.
생활에 유용한 사이트를 모아 놓았으니 생활에 많은 참고 바랍니다.
출처는 "대학생 꿀팁" 클릭하시면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2015년 5월 21일 목요일

물고기 모양 유부 초밥 도전기

오늘은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유부 초밥에 도전했다.

이 요리의 Recipe는 
라는 Blog를 참고하였다.

내가 왜 유부 초밥을 만들었냐면, 나의 사랑 이쁜이가 먹고 싶다 해서...ㅋㅋㅋ
재수 없어도...

이제 시작 
1. 재료
 1) 주재료 : 유부 28매 (5000원), 치즈 슬라이스 1개 (집에 있는 거),
                크래미 (1000원, 할인해서), 당근 (집에 있는 거)
 2) 유부 조림 장 : 물 1컵, 간장 3큰술, 소주 2큰술, 황설탕 2큰술
 3) 단초물 : 황설탕 3큰술, 식초 4큰술, 소금

1. 삼각 유부 한쪽을 자르고,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낸 후에 찬물로 헹구고
 물끼를 짭니다.
 -자르는 이유는 도시락에 넣어도 쓰러지지 않게 하려고,
 -끓이는 이유는 살균하고, 내사랑이 이 조미료 맛을 않 좋아 해서

2. 유부 조림 장과 유부를 냄비에 넣어 중간 불에 조립니다.
 간이 스며들면 가스 불을 끄고 식혀서 물기를 꼭 짭니다. 
 -유부가 찢어지지 않게 조심 조심-

3. 단초물 만들기
 단초물 재료를 넣고 끓여줍니다.
 - 간은 알맞게 보세요
 - 내 취향에 맡게 식힌 후 식초 1큰술 추가

4. 이제 단물초, 김가루 (유부에 같이 들어 있는 재료), 밥을 잘 썩습니다.
 - 밥은 약간 되게
 - 재료를 넣고 썩기 전에 들기름으로 밥을 썩어주면 밥이 불지 않고 탱탱합니다.
 - 밥이 식은 뒤 단물초, 김가루를 넣고 비비면 아주 맛나요.

5. 유부에 밥을 넣어 줍니다.
 - 당근은 꼬리입니다. 하트로 만들어 주세요.
 - 크레미는 생선 비늘인데, ㅠㅠ -완전 실패-
   비늘은 여러가지 재료로 바꿀 수 있어요. ex) 오이, 계란 등등
 - 셀러드와 같이 먹으면 맛나요.

오늘의 도시락,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홍천 삼봉 자연휴양림 1박 2일 여행

태양이 막 뜨려하는 이른 아침에 아이들과 같이 여행갈 준비를 한다.
오늘의 목적지는 '삼봉자연휴양림' 멧돼지 호실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마음은 즐겁지만 길은 도와 주지 않는다.
- 오늘의 반성 : 아침에 더욱더 일찍일어나서 출발해야 겠다. -

역경을 딛고 첫번째 목적지인 속초항에 도착하였다.
그곳은 바로 청초수 물회 집이다.

지도상에는 여기에 위치하지만 2015년 5월 1일부로 봉포머구리집 옆으로 이사하였다.
참고바랍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아래 빨간색으로 체크하것은 우리가 맛본것이다.


이른 아침을 먹고 늦게 먹은 점심이라 정말 맛있었다.


- Sun의 쓸대없는 생각 -
강원도 속초 맛집으로 청초수 물회와 봉포머구리집 박에 블로그가 없어 선택한곳 이다.
타지 여행시 먹거리의 선택은 인터넷 밖에 없어 선택의 폭이 너무 적다. 
현지인들의 맛집 리뷰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이제 배를 채웠으니 낙산사로 출발 
물회집에서 20분이면 낙산사에 도착한다.


2005년 화재로 인한 소실 후 완전 복구되어 이제는 많은 관광객들을 맡이하고 있다.
정말 멎진 곳이다. 

아래 지도를 보고 낙산사의 이곳저곳 눈에 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해수관음상을 볼 때 태양, 석상의 머리와 나의 눈이 일직선으로 되었을 때 옆으로 비치는 모습이 정말로 매력적이다.
낙산사 구경을 끝내고 대포항으로 이동하여 저녁 먹거리를 사서 오늘의 숙소로 이동했다.
가는 길은 꼬불 꼬불 길 그렇지만 가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 추천 : 정확한 위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1018m고지 표지판 근처에서 보는 석양을 추천한다 -

숙소 대문

대문을 통과해서 차를 끌고 10분 가자 우리의 숙소에 도착
(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홈페이지 숙소 사진을 넣었습니다. )
숙소 정보는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세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날,

휴양림에 가시면 산책로 및 천연기념물이면서 홍천 9경에 속하는 삼봉약수터에 꼭 가보길 추천한다.

휴양림 주변을 나의 사랑과 거닐며 좋은 오전을 보냈다.

오후에는 홍천에서 일년에 2일만 축제를 하는 곳을 가보았다.

'홍천 백두대간 산나물축제 2015'


볼것은 별로 없지만 행사 및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한번 쯤 가 볼 만한 곳이다.

약 500km의 여정을 마치며 이 글을 남긴다.

2015년 5월 12일 화요일